2006-12-24 금오산 산행

3주만에 금오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08:30~ 초입부터 산행시작.......

한30여분 오르니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자주 오르는 편이지만 산은 언제나 쉽게 오르는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두어번 쉬어가면서 오르니 정상이 400여미터.......왠글 8,9부 능선에는 지난번 내린

눈이 하얗게  녹지않고 쌓여있다.

9부 능선을 오르니 완전히 빙판이다.막힐듯한 숨을 고르면서 조심스레 약사암 암자까지 오르니

가슴이 확트이는 기분이다.

정상까지 오르니 10:20분......나의 아지트로 발길을옮겨 야기안테나를 설치하고 남한산성,서울 삼각산

안산,천안,인천 강화도,경기도 천마산에 계신 동호인들과 교신후 14:30분경 하산.

약사암 아래 최근 보수및 증축된 화장실 

 

정상 표지석으로 가는길(빙판이라 아이젠 필수)

약사암에서 바라본 암벽(지난번 내린 잔설)

 

정상 가는길 아래 헬기장

 

하산길도 빙판 아마도 내년봄까지는 녹지않을듯! 금오산을 찾으시는분들은 아이젠필수!!!!!!!!!!!!!!!!!!지참!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