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3월16일 성주 독용산,형제봉,아박산 SOTA산행

이번 주말산행은 성주에 있는 산을 계획하여 07시경

홈을 출발 왜관-성주를 거쳐 가천리로 이동중 높은산

들을보니 하얗게 눈을 뒤집어쓰고 있다.정말 올해는

눈하고 엄청 친한것같다.전날 부터 미리 예상은 하였

지만........ 그러나 이동을 하였으니 어떻게든 목표는

달성해야겠다.우선 형제봉부터 가려고 이동하니 도저
히 눈으로 이동이불가....그렇다면 독용산부터.........

다시 빽하여 독용산 들머리로 진입 임도를 따라  한참

을 올라가니 9부 능선부터 눈이 좀 있지만 저속으로

이동.독용산성 주차장에 도착...독용산 정상으로 이동

4국 완성후 하산 (눈으로 델타루프안테나는 세우지

않고 로드안테나로 포터블 운영)

동문을 거쳐 원점회귀.다시 형제봉으로.....눈이 좀 녹

았을것으로 예상,가천리로 이동, 숫가마 찜질방쪽으로

우틀하여 임도에 진입.경사도가 만만치않음.약10여분

오르다보니 오~잉!!!!!!!!임도차단기가 내려져 더이상

갈수가없다.좀있으니 열쇄를 가진 마을분이 겔로퍼를

몰고 올라왔다.요즘 고로쇠 수액 채취로 차단되었다기

에 잠시갔다오면 않될까요?....... No,고개까지 좀 태워

주시면....다른방향으로 간다나 어쩐다나...된장.

휭하니 사라진다.물론 자물쇄잠구고.......

그렇다고 못갈줄.....주구장창 임도를 걸어 거의 1시간

여 이동 첫번째 봉우리에서 다시 5국 어렵게 완성후

하산.아직 오후2시도 않되었다.그럼 바로 앞에있는

아박산으로 이동....된비알 오르막을 올라가니 여기도

정상석이 없네.산불감시초소 와 삼각점밖에......

여기서도 어렵게4국 완성후 급하산.....홈으로 출발

오늘의 3타 산행을 무사히 종료하고 복귀완료함. 

 

정상에 눈이 10cm정도 쌓여있어 핸디에 로드안테나로 교신합니다

주차장까지 2km내려가야합니다.

삼각점

형제봉 임도로 올라가는곳에 설치되어있네요.뒤에 카메라도 있고요.

눈이  많이 쌓여 이동하기가 불편합니다.

가야산봉우리들도 눈에 덮혀있읍니다.

형제봉:여자 가슴같읍니다.

아박산에서본 가야산.

아박산 삼각점.

정상석도 없읍니다.

아박산 된비알.거품물고 올라갔네요.

아박산에서 내려오면서본 가야산

생강나무.형제봉내려오면서 진달래 핀것도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