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1월9일 구미 도개 장자봉,의성 만경산 (GB-355,313) SOTA산행

2019. 11. 9. 21:41SOTA 교신일지

이번 주말 산행은 구미 도개에 위치한 장자봉 과 의성 만경산

을 다녀오기위해 08시반경 홈을 출발.들머리인 문수사로 이동

주차장에 주차후 삼성각 좌측으로 이어지는 들머리를 따라 산

행을 시작함.팔공 지맥으로 주로 지맥꾼들이 땅재-청화산-

열재-장자봉-만경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을 따라 이동 한다.

정상까지 약 1km정도 구간으로  중간 중간 암릉구간이 있고

로프도 있어 이동에 큰 불편은 없는것같다.

정상에 도착하니 잡목으로 조망이 좋지못하다.안테나를 세우고

CQ를 외친다.오늘은 산행한 SOTA맨들의 음성이 들리지않는다.

약 1시간여에 겨우 4국 완성후 문수사로 하산 경내 관람후 낙단

보로 이동.MTB라이딩시 자주 들러는 국밥집에서 점심후 만경산

들머리인 천은사 방향으로 이동.임도 한켠에 주차후 들머리를

따라 산행시작.초입부터 목계단이 있는곳까지는 등로가 무난

하여 큰 무리가 없다.이후 정상까지 목계단을 따라 올라 14시경

정상도착,2m 5국,6m 1국 교신후 급하산......거의 뛰다싶이 내려

오니 정말 빨리 내려왔다.천수사도 관람할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지체되어 잠시 휴식후 구미 홈으로 이동 17시경 도착 일정을

종료함.  

삼성각 들머리에서 조금 진행하면 있는 이정표

이지역 바위군들이 자갈들이 박혀 있읍니다.예전에 바다였던곳이 지각 변동으로 솟아 올랐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암릉 구간들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읍니다.

100m 남긴 지점을 통과하고.

정상도착합니다.



안테나 설치후 약1시간 소요,겨우 4국 완성후 하산합니다.

삼성각 좌측 들머리.


바위밑에 절묘하게 지어졌네요.



문수사로 내려가는길......

올라갈때는 요기로.......

잔잔한 음악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국화꽃들이 만발. 운치가 있읍니다..





도개 중학교에서 관리하던것을 여기로 옮겨 왔다고 합니다.


하산후 낙단보로 향합니다.

국밥집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점심후 만경산 들머리인 천은사로 가는 임도를 따라 올라 들머리 도착.



임도를 따라 약2km이동하면 천수사에 도착합니다.

빡쎈 계단을 올라 300m남긴 지점을 지나갑니다.

정상도착.




테크가 설치되어 SOTA하기 좋읍니다.


흔적도 남겨두고.......


도개면 쪽으로 이동하면 장자봉,열재로 갑니다.

팔각정,테크도 있어 비박도 가능할것같네요.


올라온길입니다.

숲길입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낙단보 방향.

안계들녁..... 좌측 저수지쪽에서 올라왔읍니다.

계절을 잊은 철쭉.....


여기서 부터 빡세게 올라가야합니다.

거의 뒤디시피 내달려 들머리에 도착,천은사도 가볼려다 시간이 지체되어 구미로 이동합니다.



오늘도 응답주신 여러 오엠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산에서 만나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