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3월7일 무주 대덕산,대덕 No name산 (JB-008,GB-089) SOTA산행

3월1주차 SOTA산행지로 무주 대덕산과 바로 앞에 있는

No name산을 목표로 08시경 홈을 출발 김천-지례-대덕

을 지나 덕산재에 도착.산행을 시작함.

30여분 오르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다.잠시 회귀를 하나

말어 고민끝에 강행하기로 하고 산행을 이어감.전반적으로

등로가 매우 질퍽거린다.8부능선을 오르니 완전 빙판이고

많이 미끄러워 이동이 순조롭지못하다 .예측을 못하고

아이젠을 챙기지못했다.조심스럽게 정상부근 목교까지

이동,정상이 지척. 계속 눈이 내린다.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다행이다.재빨리 안테나를 세우고 15분여만에 10국

완성후 하산하여 덕산재로 원점회귀후 잠시 휴식......

No name산으로 가기위해 생태터널을 지나 우측으로 진입

포장도로가 끝나는지점에 주차후 묵은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갈래길에서 왼쪽 비탈 능선으로,정상쪽을 바라보며

중간중간 GPS확인해가며 막산을 타고올라감.마루금에서

덕산재에서 올라오는 대간길과 접속.이동하다보니 시그널이

붙어있어 GPS확인하니 대간길옆에 있는 봉우리......계속

비가내려 지체할수없어 안테나를 세우고 10여분만에 4국

완성후 급히 철수.하산길은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

따라 이동.내려오니 묵은 임도와 접속.....임도를 따라 내려

와 원점회귀 완료.계획은 한기리로가서  감주재로 올라

국사봉까지 할려고 하였으나  굵은 빗줄기로 포기.차후로

미루고 홈으로 이동.16시경 홈도착 일정을 마무리함.

김천대덕,무주경계 덕산재

20여분 오르면 있는 얼음폭포 이정표

좀더오르다보면 있는 마지막 옹달샘

보수가 필요한듯......

옹달샘을 지나니 빙판길입니다.아이젠을 못챙겨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이제 다와갑니다.저앞이 정상

정상도착 눈이 내립니다.

무주 설천봉 스키장.

덕유 삼봉산.

하산하면서 가본 얼음폭포....여름에 너무차거워 발을 5분도 못담그겠더군요.

하산완료.

잠시 휴식후 No name산으로 이동합니다.

생태터널을지나 조금내려가면 우측 세멘트길로 올라 끝나는지점에 주차.묵은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차량은 시도해보았으나 포기.

SQS오엠 랭글러는 가능할듯....그러나 좀더올라가면 진흙탕길........무리일수도...ㅎㅎ

임도를따라가다 능선으로 올라감.길없는 비탈....막산타는느낌.

봉우리만 보고올라 마루금에 이르니 대간길과 접속됨.

GPS확인하니 여기가 정상(대간길 봉우리)

비가내려 급히 안테나를 세우고 10여분만에 4국 완성.급히 챙겨 하산합니다.우산쓰고.......ㅎㅎ

머리가 다 젖었읍니다.

대간길로 임도지점까지 내려왔읍니다.

계속 진행하면 덕산재,대덕산으로 이어집니다.

 임도로 내려갑니다.

원점회귀.한곳더 할려고했으나 비가 많이 내려 포기 홈으로 이동합니다.그런데 김천에 다와가니 비가 내리지않는다는.......다음을 기약하며.

오늘도 산행하신 SOTA맨,그리고 대덕산,No name산에 응답주신 오엠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산에서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