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백복륜2년차

2007. 9. 21. 13:51난초 기르기·화보/배양자료






입변의 설백복륜입니다.
금년이 2년차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시면 앞촉이 산채촉입니다.
양쪽 두가닥(암갈색)이 산채당시의 뿌리이며,
벌부 밑에 생강근을 떼어낸 작은 생강근이 붙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나머지 뿌리는 금년 신아의 뿌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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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의 밑달음>

산채품을 생존번식을 시키기 위해,
밑달음을 알면서도 눈점을 제거하거나,
쌍점중에 정상눈점을 살리고 아래것은 불가피하게 제거합니다.
세촉이상 때가지는 아직은 분주하지 못합니다.
산채촉을 분주한 후에 노대가 날때까지 계속 신아를 받습니다.
그리고 분주된 분 재배촉을 정상적으로 관리 하며 밑달음도 제거합니다.

이와 같이 산채품을 산채나 집채하여 분 제배후 신아를 떼어,
정상적인 대주를 만들고,
작품으로 키워 전시회에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 힘든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출처:난마을 안계종님이 올리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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