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수도산

2006. 12. 21. 15:49한국의 산하/경상도

출처:한국관광공사
위    치 : 경북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홈페이지 :  www.gimcheon.go.kr 
개    요 : 가야산 북서쪽, 김천과 거창의 경계에 우뚝 솟은 수도산 (1,317m)은 가야산을 분수령으로
           한 비교적 높은 산으로 일명 불영산, 선령산이라고도 한다. 정상인 신선대에 오르면 가야
           산, 덕유산, 황악산, 금오산이 손에 잡힐 듯하다. 수도산에서 동남능선을 따라 가면 단지
           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에 닿는다. 수도산 - 민봉산 - 가야산 능선 종주는 평
           균 고도 1천2백m고원에 수림과 초원, 바위길이 잘 어울려서 마치 지리산을 종주하는 느낌
           이다. 수도계곡은 구비구비마다 독특한 절경의 연속이고, 산기슭에는 비구니 스님들이 수
           행정진하는 청암사 승가대학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수도암이 있다.
등산코스 :  1) 수도리(2.5) -> 수도암(1.7) -> 수도산(1시간30분 소요)
            2) 청암사(5.4) -> 수도암(1.7) -> 수도산(2시간20분 소요)
            3) 청암사->참호 오솔길->수도암->수도산->단지봉->목통령->
               가야산->해인사 (22 km, 8:00 소요)
           (청암사)
           통일신라 헌안왕 3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본래 해인사의 말사들을 관장하는 거사였다.
           경내에는 다층석탑과 42수관음보살상이 모셔져 있고, 산내 암자로는 백련암, 수도암이 있
           다. 
           (수도암)
           수도암은 수도산 상부에 위치한 도량이다.  옛날 도선국사가 이 도량을 보고 앞으로 무수
           한 수행인이 나올 것이라 하여 산과 도량 이름을 각각 수도산, 수도암이라 칭하였다는 데
           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백 여년 전부터 부처님의 영험과 이적이 많다 하여 사람들이 불영산이라고도 부르
           게 되었다. 수도암은 통일신라 헌안왕 3년(859)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래 여러번의 중수
           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경내에 있는 석불상과 석탑, 그리고 지형을 상징한 석
           물 등도 모두 천 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매우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암자까지 걸
           어 오르는 숲이 우거진 오솔길은 아늑한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수도암>

교통안내 : 경부고속도로 김천IC -> 3번 국도 -> 양천동 -> 구성면 -> 지례면 -> 관기리에서 좌회전 -> 성주방면 30번 국도 -> 8.5km -> 평촌리에서 우회전 -> 청암사 현지교통 : 김천에서 증산면 청암사행 버스 이용. 1일 8회 운행, 1시간 10분 소요 현지숙박 : 김천그랜드관광호텔(433-9001) 김천파크관광호텔(437-8000) 리베장여관(430-4254) 송강여관(434-2285) 백화장여관(437-6300) ※ 현지 민박안내 (437-0150) 주변관광지 : 청암사 대웅전, 청암사 다층석탑, 수도암 석조비로사나불좌상, 수도암 3층석탑, 수도암 약광전 석불좌상, 청암사 보광전 정보제공자 : 740-701 김천시 신음동 1284 김천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054-420-6062)
 작성기준일   2006년 09월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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