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22일 속리산 천왕봉,구병산 (HL-CB-014,034) SOT산행

2019. 6. 23. 16:58SOTA 교신일지

이번 주말은 미리 계획한 속리산 천왕봉 과 구병산을 다녀오기

위해 06시경 홈을 출발 동상주 톨게이트로 올려 화서 인터체인

지로 내려도화리코스로 가기위해 국도로 도화리에 도착 주차할

곳을 찾다보니마을안쪽에 주차장이 있다.가서보니 유료

(5,000냥)라서 차를 되돌려나와 마을 입구 약간 빈터에 주차,

배낭을챙겨 산행을 시작....초입은 임도수준.이정표를 보니 정상

까지 2.7km ....꾸준한 오름길이 이어지고 절반정도 이동하였나

싶은데 완전 자갈 너들길이 이어진다.

고개까지 계속된 오름질에 땀이 무지난다.구미에 있는 금오산

법성사코스에 버금간다(본인생각) 짧은 코스는 어디든지 오르는

길이 순탄치않지만 작년에 오른 상주 장각동 코스보다 더 난코스

인듯......

300m남겨둔 지점부터도 오름질,땀을 뻘뻘 흘리며 정상에 도착,

인증후10m아래 이정목에 안테나를 세우고 교신을 시작 20분

정도 7국 교신후하산.요즘 가물어서 계곡물도 흐르지않아 씻을

때도없네....

도화리에 도착 잠시 휴식후 구병리로 이동 (약4.3km) 태극기가

휘날리는 별장같은 집옆에 주차(작년에도 여기주차)후 나무그늘

아래서 간단식을 먹고 구병산으로 산행시작.약 1시간만에 정상

도착 핸디에헤리컬 안테나로 15분만에 8국 교신,갈길이 멀어

바로 하산함.

15시반경 하산 완료 여기도 계곡물이 말라 씻지도 못하고 구미로

출발 17시 홈도착 오늘의 일정을 종료함.

도화리 마을 입구에 있는 안내판

첫번째 만나는 이정목

천왕봉 정상까지 1.6km

05km더 올라왔네요.

너들길 오름질이라 자꾸만 엉덩이가 땅에닿는 횟수가 잦아집니다.땀도 많이 흐르고요.....

정상 600m남겨둔 지점 고갯마루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지난번 다녀온 형제봉으로 가는 백두대간길입니다. 왼쪽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천왕봉 정상에 도착인증

작년에는 상주 장각동 코스로 올라왔읍니다.DS3FYA오엠과 아이볼도 하였구요.

정상에는햇볕으로 10m정도 아래 이정목에 전을펴고 20여만에 7국 교신후종료.하산합니다.

내려오면서 엘레지꽃 한컷.

다 내려왔읍니다. 잠시 휴식후 구병리로........

잠시 이동후구병리에 도착 주차후 간단식 먹고 산행을시작합니다.

중간중간 쉬면서올라와 풍혈지역에 도착합니다.

손을 넣어보았더니 아무 느낌이 없읍니다.설명대로라면 시원한 바람이 나와야하는데 말이죠.좀 이른가요?

막바지 이 목계단만 오르면 정상입니다.

정상도착 인증.

아래 고사목은 작년과 변함없이 자리를지키고 있네요.

아주 조망이 좋읍니다.15분여만에 8국교신후 서둘러 하산합니다.

들머리 입구로 하산 완료입니다.


오늘도 산행하신 SOTA맨 그리고 속리산 천왕봉,구병산 신호에 빠르게 응답주신 여러 오엠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산에서 만나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