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9월21일 문경 단산(HL-GB-051,959m) SOTA산행

9월3주차 주말 산행은 한반도로 올라오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1차 목표 SOTA산은 접근이

용이한 문경에 위치한 단산을 목표로 06시 구미를 출발 1시간반

소요되어 문경 활공장에 도착,주차후 테크길을 따라 단산으로

이동.정상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조금있으니 가끔한방울씩

떨어진다.재빨리 HB9CV안테나를 세우고 전파를 송출...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여러오엠님들께서 응답을 주신다.30여분만에

8국완성후 재빨리 배낭을챙겨 하산.속보로 활공장으로 원점회귀.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면서 다른 Point로 이동 여부를 고민하다

일단은 문경대학을 들머리로 오정산(烏井山)을 염두에두고 이동

진남휴게소를 지날무렵 비가 많이 내린다.우천상태에서는 산행도

산행이지만.안테나를 세우는문제도 여의치가 않을것같아 다음

기회로....... 그냥 구미로 이동하다 낙단보로 이동.주변 관람한뒤 

점심을 해결후 홈으로 이동.비가 점점 더 많이 내린다.

14시경 홈도착.2~3산을 계획하였지만  우천으로 짧은 SOTA

산행을 마침.

우측 테크로 이동 정상까지 편도1.8km정도 됨.

정상도착 .테크가 엄청 넓어 비박시 여러동을 칠수있겠음.

예전 정상석

핸디에 연결된 리니어 사용시 약12W정도 송출되나 거의 사용치 않음.5W로도 어지간한곳은 교신 가능함.(핸디에는 11.3V인가함)

약 20여년전 구입한것으로 요즘은 거의 보기힘듬.

활공장으로 복귀.

수리봉,성주봉

문경시 당포리를 들머리로 수리봉(600m) 성주봉(912m)를 거쳐 (우측)운달산으로 이동함.

조령산

패러그라이딩 출발점.

중앙에 붕어가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인 천주봉,그앞이 공덕산.맨앞이 운달산 능선

문경읍.문경새재방면

돌아오는길에 들른 낙단보옆 미륵좌상(낙단보 건설당시 발견되었다고 함)

MTB로 국토종주하면서 건너온 추억이.....그리고 낙동강 종주때도...... 근처에서 점심 해결후 구미로 이동합니다.

 비가 엄청옵니다 14시경 홈도착 .일정종료

09시 전이라 전일로 Log작성.비만 아니었으면...........아쉬운 산행이었네요.

오늘도 산행하신 SOTA맨 그리고 문경 단산신호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 응답주신 여러 오엠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산에서 만나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