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산

2006. 12. 1. 16:01구미 인근산산행


 

하늘이 내렸다고 해서 천생산이란 이름을 얻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함지박을 엎어놓은 듯한 모습을 따서 `방티산'이라고 부른다. 주민들의 말처럼 산 정상은 일자봉으로 생김새가 특이하다. 그런가하면 금오산성과 낙동강을 동서로 끼고 있어 오히려 전략적 가치가 높은 산이다. 선조 29년(1596년)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 곽재우가 이 산에 의지하여 왜적을 대파한 것도 산이 위치하고 있는 전략적 가치를 말해준다. 그가 활약했던 천생산성이 있고, 군기를 굽던 자리가 지금도 남아있다. 구미시를 내려다보고 있다


등산코스

무지개마을 - 천룡사 - 미득암 - 정상 - 통신 바위 - 신장리

 



교통편

구미에서 67번 국도를 타고 북상해 성수리에서 25번 국도를 타고 좌회전한다. 산행기점인 산동마을까지 차가 들어 갈 수 있다


주변명소

도리사- 박정희 대통령 생가- 금오산도립공원

 

출처:산림청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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