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28일 경북 봉화 청량산(870m) SOTA산행

이번 주말은 지난주 계획했으나 날씨관계로 미루어진 봉화 청량산을 가기위해 06시경 홈을 출발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국도를 이용하기로하고 장천-군위

-의성-안동-도산서원을 거쳐 봉화 청량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주차(고속도로 경유 와 국도이용시간이 30분 미만이라 국도를 이용함)한후 산행 준비후 산행

시작 들머리는 청량폭포로해서 정상인 장인봉-하늘다리-자란봉-자소봉-청량사로 하여 원점회귀하기로 함.

청량폭포 코스도 시작부터 된비알 콘크리트길......끝나는 지점부터는 돌계단,그리고 테크계단........거의 평지가 없음.하여튼 잠시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약 1시간여 걸려 정상인 장인봉에 도착함.(최단코스이긴하나 다소 빡센구간이라 여겨짐)10시경부터 one air start......11시20분 까지 DS5SQS장안산 교신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하늘다리로 이동,산객들이 엄청 올라옴,다시 청량사 방향으로 이동 뒷실고개/자란봉갈림길에서 청량사로 내려감.내려가는길도 계속

내리막 테크계단.한참을 내려가니 청량사에 도착,청량수 두어바가지 먹고 관람후 청량사 입구로 내려옴,여기도 콘크리트 경사길이 만만치않음.혹시 산행

계획하신다면 입석으로해서 산행 들머리를 계획하실것을 권장함.도로를 따라 산행 들머리인 소형 주차장까지 약 1km정도 이동.산행을 종료함.

(13시20분 도착,간단한 점심을 해결후 구미로 이동 15시50분경 무사히 홈 도착,일정을 마무리함.

청량산 도립공원 으로 우회전하기전 바라본 청량산 모습

산행 안내도

청량폭포를 기점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된비알 콘크리트길을 올라 두들마을 갈림길에서 우측 장인봉,하늘다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이곳부터 돌계단 및 테크계단의 연속입니다.

한참오르니 마을 몇채가 있읍니다. 이곳에 가정집이 있다는것......강원도 꼴짝도 아니고........막걸리도 판다는 팻말이......

장인봉 300m남았읍니다.

외피까지 3개를 입어도 덮지가 않읍니다.입김이 하얗게 나옵니다.그러나 이마에 땀은 흐르는군요.........

장인봉올라가는 막바지 계단.

바위에 분재같이 피어있어 남겨봅니다.

10시경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석 뒷면에 새겨진 글귀.....

앞면.

11시20분까지 one air후 마무리하고 하늘다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잠시 이동후 하늘다리에 도착합니다.

건너편 산 봉우리.

하늘다리를 뒤로하고 다시 이동합니다.

한참을 이동 뒷실고개마루에 도착,청량사-자소봉 갈림길에서 청량사로 내려갑니다.

단체 산객들이 엄청 올라옵니다.내려가는길도 경사가 심한 테크계단이 이어집니다.

청량사 도착.

뒷봉우리가 자소봉 입니다.

청량사 오층석탑.

내려오면서 바라본 자소봉.

조금더 내려오니 조망이 좋읍니다.

암봉마다 자갈,모래등이 박혀있는 현무암 덩어리.......옛날 바다에서 솟아 올랐다는.......

청량수 두어바가지 먹고 내려갑니다.

이제 마지막 단풍인것같읍니다.아주 멋있게 익었네요.

내려오는길도 아주 까탈스럽고.경사가 아주심합니다.

청량사 입구 일주문까지 내려왔읍니다.이제 약1km정도 이동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오늘도 산행하신 SOTA맨,그리고 응답주신 여러 오엠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산에서 만나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