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0일 충북 제천 월악산(1,097m) SOTA산행

2018. 11. 10. 20:24SOTA 교신일지

오늘 주말 산행지는 충북 제천에 있는 월악산으로 정하고 06시 홈을 출발 해평 길수교차로에서 상주-문경-수안보-수산리-신륵사에 08시반경 도착.

(인터넷에서 최단코스를 확인.신륵사에서 영봉 정상까지 편도3.6km) 배낭 정리를 한후 본격적인 산행 시작.신륵사입구에서 임도를 따라 약0.8km

이동후 탐방로에 진입,너들길같은 바위길을 지나 목계단 ,다시 바위.계단길연속........괜시리 악자가 들어간 산은 역시나 빡세다.그리고 최단코스는

그냥이 아니고 그만큼 땀을 흘려야한다는 ........중간중간 잠깐씩 휴식후 신륵사 삼거리(여기서 덕주사,동창교 갈림길)에 도착,정상까지 0.8km

여기부터는 정상까지 거의 철계단길이 이어진다.약 1시간 반만에 정상인 영봉에 도착,거의 앞이 안보일정도로 안개로 뒤덮혀 조망이 꽝이다.정상

주변에 전망 테크가 최근에 설치된 모양, 정상 인증후 안테나를 세우고 10:40 CQ를 내니 대둔산 마천대에 오르신 HL3ANE오엠께서 1빠로 응답을

주신다.이후 13시경까지 교신후(12시까지 운영후 하산 계획이었으나 여러 오엠님 응답으로 약50분 정도 지연) 하산시작 1시간여 소요,신륵사로

원점회귀함.14시반 신륵사출발-구미16시반에 무사 귀환함.

신륵사 코스 입구 안내판 영봉까지 3.6km

산행 들머리 (올라가다보니 탐방로입구까지 승용차 1대 이동해 있더군요)

산양이 살고있다는 안내판도........

임도로 0.6km왔군요.

탐방로 초입입니다.


들머리에서 1km진행지점.

이런 팻말도.....

신륵사에서 국태민안, 제를 올리는 국신당이라네요.

들머리에서 1.5km지점


빡센 오르막 구간 2.0km진행

특이한 소나무가 있어 남겨봅니다.

영봉1.0km남았읍니다.


절벽구간.낙석방지 휀스를 지붕까지........여기가 신륵사 삼거리입니다.

바로 진행하면 덕주사,동창교 코스 방향으로 내려갑니다.영봉800m지점.


정상까지 철계단 연속........안개로 아무것도 조망이 않됩니다.

정상300 남았읍니다.

정상도착 인증



최근에 주변 테크공사가 완료되었나봅니다. SOTA하기 좋읍니다.강풍만 아니리면...............


어느분이 드론을 날립니다. 매빅이라는 드론

11시가 넘어가니 영봉에 산객들이 제법입니다.아마도 단체산객인듯.........씨끌벅적합니다.

햇빛이 간간이 나면서 조망이 보이지만.......그러나 스모그인지? 안개인지? 구분이 않됩니다.

약13시경 정리후 하산길에 오릅니다.



신륵사 삼거리에서 신륵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약 1시간정도 걸려 거의 다내려왔읍니다.

신륵사  경내 도착


사찰이 아주 작읍니다.건물이 2채밖에 없네요.


신륵사에서 바라본 중봉 방향.......

가수 주현미씨가 불렀다네요.

원점회귀,월악산 산행을 종료하고 간단히 점심을 해결후 구미로 출발합니다.

돌아오는길에 충주호 일부 모습입니다.


오늘도 산행하신 SOTA맨,그리고 응답주신 오엠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산에서 뵙겠읍니다.(예정:전북 완주 대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