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1일 전북 완주 대둔산(879m) SOTA산행

어제에 이어 오늘은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대둔산 산행을 위해 06시경 홈을 출발.경부 고속도로 황간 tg에서 일반 국도를 이용

영동-학산면-양산면-금산-금성면-진산을거쳐 대둔산에 08시경 도착.주차장에 주차(2,000원)후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 1코스로

산행을 시작, 동심정-금강동문-금강 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 정상에 09:50분경 도착.안테나를 개척탑 바로옆 난간에 세우고 QSO

를 시작함.1빠로 울산 정족산에 오른 DS5SQS님과 교신을 시작으로 약11시까지 on AIR후 교신을 종료.하산을 함.

(간간이 햇빛이 나던 날씨가 구름이 몰려오고 비가올것같아 서둘러 하산.온김에 케이블카를 타보고픈 마음에 내려가는 티켓을 구입

편하게 내려옴,대둔산을 떠나 구미로 올때까지는 비가 오질 않았는데 이후 비가 내렸는지는 알수없음)

구미까지는 일반 국도를 이용,역순으로 이동 15시경 무사히 홈 도착.대둔산 산행을 마침.

1,2,3코스중  최단코스인 1코스로 산행시작함.초입부터 은근히 꾸준한 오름질의 연속.........ANE님 말씀대로 월악산을 능가하는 ㅎㅎ

땀을 뻘뻘흘리며 케이블카 승강장 옆으로 올라오니 조망이터이고 운해가 산골짜기에 묻혀있읍니다.

땀을  바가지로 흘렸다는..........ㅎㅎ

구름다리에 도착, 건너가봅니다.

삼선계단 가기전 바로옆에도 주막집이.....먹거리가 많읍니다.아래 계단위 건물

다시 건너갑니다.이때만해도 한산한 분위기........

오른쪽 위로 정상인 마천대 개척탑이 보입니다.

삼선계단도 보이고......

옆쪽 바위군들 모습.

구름다리를 내려와 삼선 계단으로 갑니다.이때만 해도 이른시간이라 한산합니다.

삼선계단에 도착.많은 사람들이 오르고 있읍니다.

저도 올라가야죠.

산아래쪽 조망.어제 와 마찬가지로 스모그가 가득찬 느낌.

이제 올라갑니다.약간 출렁거리는 느낌......흐흐 고소공포증이........

아래쪽을 내려다 봅니다.

이제 다시 돌계단의 연속,쉬엄쉬엄 올라갑니다.

고갯마루에 올라왔읍니다.정상이 150m남았네요.길가 주막에 막걸리 등등.....먹거리가.땡깁니다만 하산시를 고려 그냥 통과......

잠시 오르니 정상입니다.인증하고 바로 안테나를 세웁니다.

개척탑이라고 되어있군요.

아주 조망이 좋읍니다.스모그만 아니라면 더좋을텐데 말이죠.

약 11시까지 QSO를 나누고 철수합니다.10시경 까지는 푸른하늘도 보이고....... 철수때는 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내릴 분위기.

바람불고 구름이 몰려오는 상황에도 단체 산객들이 엄청 올라옵니다.

내려가기도 만만치 않읍니다.

삼선계단에 오를려고 줄선 산객들........

구름다리도 마찬가지,인산인해

케이블카 승강장 위 바위 조형물

내려가는길도 순탄치 않을것같아 내려가는 편도 티켓을 구입.케이블카를 기다립니다.오후에는 엄청 기다려야 할듯........

약10분여 소요되어 하부 승강장에 도착.쉽게 내려왔읍니다.대둔산 봉우리 모습들........

상가지역으로 내려오면서 마지막 단풍과 함께.오늘 산행을 종료합니다.

오늘도 산행하신 SOTA맨,그리고 전국에서 응답주신 오엠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산에서 뵙겠읍니다.(다섯번째 외국인과 교신이 이루어졌는데

끈이짧아 콜사인을 적는다고 했는데 명확치가 않은것같네요.뒤에 GMK라고 한것도같고.........혹 아시는분 사족 달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