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별 특성

2006. 11. 29. 17:18무선사가 되려면

         단파대로 전세계 햄들과 교신을....(HL2RU님 작성)

 

 

우리나라 햄 인구는 수년 전에 비하여 양적으로 많이 늘어난 상태이다.

자격시험 제도의 완화와 아마추어무선 강습회로 자격취득이 쉬워졌고, 또한 아마추어무선의 운용에 필요한 무선기, 안테나, 기타 운용 및 설치에 필요한 것들도 준비된 예산만 있다면 구입이 쉬워졌기 때문이다.

처음 개국하여 교신을 나누는 햄들의 96% 가량이 3급 전화급을 취득하여 운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햄 생활의 목표를 세워서 즐기고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3급전화급 자격만으로도 허용된 아마추어무선 주파수와 다양한 모드의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는 1.8MHz에서 부터 1,200MHz대 까지 시판되는 무선기만으로도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

대부분 새로 개국하는 많은 햄들은 우선 2M라고 불리는 144MHz 또는 430MHz로 개국하여 그대로 안주하다가

수개월 또는 1~2년 내에 아마추어무선의 묘미와 즐거움을 채 느껴보지도 못하고 폐국 또는 무선기를 무관심으로 방치해두는 햄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첫 번째로는 햄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식었거나, 요즈음 처럼 어려운 시기에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두 번째로는 단파대에 비해 V/UHF 무선기가 비교적 저렴하고, 안테나설비가 간단하여 큰 장소를 차지하지 않는다.

세 번째로는 나에게 아마추어무선을 소개했던 주변의 선배 햄들이 V/UHF에 많이 있어서 등의 이유를들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V/UHF의 운용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각 주파수마다의 특성이 있어 각기 다른 묘미와 즐거움이 있는데 본인의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지도 못하고 폐국, 또는 무관심으로 버려 둔 채 아마추어무선을 마감하시겠습니까?

 

같은 주파수에서도 전파형식이 다르면 전파의 송신방식과 수신방식도 달라져 교신의 상대범위도 넓어진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노력하시면 지금의 햄 활동 보다 두 세배의 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제 기억으로 17년전만 해도 돈이 없어 무선기를 구입 못한 것이 아니라 무선기 자체를 수입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문제가 많았지만 현재의 주변의 여건은 준비된 예산만 있다면 얼마든지 좋은 무선기, 개국서류 대행, 안테나를 설치까지 해주는 시대에 이르렇다.

 이태리의 마르코니가 전신(CW)실험을 처음 시도했을때 "불꽃송신기"라는 원시적인 장치로 거기에는 주파수 개념도 없었으리라 생각되며, 전파의 이용빈도가 상당히 낮은 장파(LF)대에서 시작되었고,

 이것이 다음에는 중파(MF), 그리고 단파(HF)로 넓어져 지금은 모든 주파수의 전파를 이용한다고 할 정도로 시대가 좋아졌다.

 1960년대 우리나라에 아마추어무선이 시작되었을 당시는 메이커 무선기를 구입한다는 것은생각조차 어려웠고 또한 햄 인구도 몇분의 오엠밖에 않계셨고, 무선기는 대부분이 자작, 또는 군용 무선기를 개조하여 사용되어졌다.

 

무선기의 자작은 진공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당시는 측정장비도 귀했고, 높은 주파수에 사용할 진공관의 구입이 어려워 단파대는 3.5, 7MHz가 국내교신의 무대였다.

 단파대의 전파는 전리층 반사를 이용하여 멀리 지구의 반대쪽까지 보낼 수 있고 아마추어무선을 취미로 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미지 세계의 탐험과 같은 것이었다.

안테나도 지금과 같이 엘레멘트가 수가 많은 야기나 多 밴드용 지피, 버티칼이란 안테나는 있지도 않았기에 모두

자작에 의한 것이었고 대부분이 다이폴이나 역V형으로 심플한 것을 사용하였다.

 선진 외국의 호기심 많은 의욕적인 아마추어무선사에 의해 보다 더 높은 주파수에 대한 도전으로 모든 아마추어무선의 시작은 단파대에서 이루어 졌다라고 본다.

 

 

 

 

     ⊙ 단파대의 성질               

 

같은 단파대의 전파라도 각각의 주파수대에는 전파의 성질이 약간씩은 다르다.

 예를 들면 7MHz는 하루 중 거의 우리나라 전국 각지와 교신이 잘 이루어지며, 특히 야간에는 CW를 통해서 먼 해외하고도 교신이 곧 잘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단파대의 전파는 지상 80km에서 400km에 분산되어 있는

전자와 이온으로 생긴 전리층에 의해 반사되어 먼 거리까지 통신이 가능하다.

 이런 점이 지상파(직접파)에 의한 전파를 사용하는 VHF 또는 UHF와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전파 또는 전자파는 그 진동수(주파수)에 의해 나누어져 있다.

 이 진동의 폭을 파장이라고 말하며 단파뿐 아니라 전파에 대해 말할 때는 주파수와 파장의 관계를 염두 해두면 좋을 것 같다.

 

      주파수대역별 특성

    1.8MHz(160m/1,800~1,825KHz) CW/DATA 전용 주파수

 

아마추어무선 사용 주파수가운데 가장 낮은 주파수로 단파대라기 보다는 중파에 가깝다.

 남미, 아프리카, 남반구와 교신이 어렵고, 유럽 방면의 교신은 일출시간에 가능하다.

 아직 국내 햄들이 뜸한 주파수이므로 외국 햄으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는 주파수이다.

어려운 점은 안테나 길이가 너무 길어 아파트나 주택이 밀집한 장소에 설치가 힘들다는 점이있다.

 

    3.5Mhz(80m, 75m/3,500~3,800KHz)                                                                                  

 

파장의 폭이 넓기 때문에 하나의 안테나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간에 단축 코일을 써서 두 개의 주파수를

 안테나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야간형 또는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주파수라는 특징이 있고, 10월부터 3월 사이 해가 뜨고 지는 시간 전후로

DX교신을 기대해 볼 만하다.

 안테나 자작의 어려운 점은 안테나 길이가 길어서 아파트나 주택이 밀집한 장소에 설치가 힘들지만

몇 년 전부터 국내의 안테나 전문 제작 업체에서 여러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단축, 조정이 되어 초보자들도

설치를 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시판되고 있어 많은 국내 햄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본인도 사용을 하고 있음)

 요즈음 매일 밤 많은 국내 햄들이 이 주파수에서 전국 각지의 햄들과 정담을 나누는 신호를 많이 듣는다.

 

 

 

1969년부터 5BAND DXCC가 시작되어 미처 상상하지 못할정도록 이밴드의 ACTIVITY는 상승되고있습니다. ACTIVITY가 올라가면 예전에는 교신하지 못하였던 컨트리와도 교신의 이루어지는 기회가 많아져 더욱더 이 밴드는 성황을 이루게 됩니다.이밴드의 DX 교신은 LOW BAND의 전파를 흡수하여 감쇄시키는 E층의 야갼에는 소멸하여 전파가 F층에 도달함으로서 가능 하기 때문에 태양 흑점수의 중감에 의한 영향은 21MHZ~28MHZ 밴드같이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SUN SPOT NUMBER가 100을 넘어설 때 야간에는 소멸하여야할 E층의 강하게 남아있거나 발생하기 때문에 DX교신은 어려워집니다.

SUN SPOT NUMBER 가 한자리수 일 때는 일몰전 일출후에도 E층의 전자밀도가 매우감소하기 때문에 비교적 DX를 즐길 수 있습니다.

E층은 일조시간(해가 비치는 시간)의 증감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햇빛에 약하고 밤이긴 겨울철에는 E층의 밀도도 엷어져 이시간의 DX교신에 적당한때입니다.

여름철에는 반대로 일몰시간의 늦고 일출시간의 빨라질 뿐 아니라 햇빛도 강력해서 E층의 소멸되어있는 시간의 짧아져 DX교신의 어려워지며 LOW  POWER로는 더욱 더 어려워집니다.

또 여름철엔, 번개로 인한 공전도 많고 DX교신도 최저로 떨어집니다.

DX헌팅을 능률적으로 하기위해서는 늦가을부터 겨울을 걸쳐 이른봄까지 이밴드는 DX시즌이라고 합니다.

각 밴드별 컨디션을 이야기하기전에 이 밴드의 컨디션의 하루동안에 어떠한 변화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E층은 주간에 발생하여 일몰시부터 쇄퇴하여 밥의 깊어짐에 따라 희박해지고 일출시부터 다시회복하는 이런 패턴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DX교신의 가능한 시간은 일몰시부터 일출시까지입니다.

시차가 적은 컨트리와는 야간에는 언제나 교신의 가능하지만 시차가 큰지역,유럽,아프리카 방면과의 교신은 전파의 통과지역의 야간이라야만 하기 때문에 당연히 교신시간은 결정되어있습니다.

북아메리카 방면은 우리나라 저녁시간의 (북아메리카 아침),유럽방면은 우리나라의 아침(유럽은 저녁)에만 전파의 길이 트입니다.

즉,전파의 통과 경로가 바이어야만 합니다.

통과지역의 통과지역의 밤이라야 하는 것은 비교적 짧은시간입니다.

그래서 BEST TIME은 잠시동안뿐입니다.

이 밴드이 특징으로는 주간의 DX는 불가능하다는것과 시기가 어느정도 한정되어 있다는겁니다.

대형 안테나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 국들은 다이폴이나 지피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테나의 의한 핸디켑은 적으며 LOCATION의 차이는 있지만 운용하는 사람의 능력으로만 다른국과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겨울철의 이밴드의 DX시즌이라고 이야기 하였지만 3.4.5월의 봄철에는 그래도 DX는 즐길 수 있습니다.

이시기엔 한밤중부터 아침4시까지는 DX가 질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여도 됩니다.

아침 6시조금전에 리그를 on해두면 충분히 교신은 가능합니다.

가장좋은 시간은 6시전후~7시전후에 약 1시간반 정도일겁니다.

이시간에 유럽부터 인도양 방면까지  교신은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유럽도 깊은곳(먼곳)은 큰 기대를 가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 아프리카 서해안 신호들의 들어오는때도 있으니 주의를 하기바랍니다.

그러면 야간에는 어떨까요?

18시~21시까지는 베스트 타임입니다.

특히 19시~21시 사이에는 잘 수신을 해보면 중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신호를 들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월도 중순을 넘기면 DX입감 빈도가 급격히 감소를 합니다.

6,7,8월의 여름에는 "여름을 탄다"는 말의 꼭들어맞도록 DX는 들리지 않습니다.

특히 6~8월 중순 사이에는 유럽이나 아프리카 방면과의 교신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겁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과는 교신의 가능하므로 보통때는 별로 반갑지 않게 여기던 가까운곳과도 교신을 해두는 것도 좋을겁니다.

8월도 중순을 지나면 컨디션 회복조짐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때때로 아침에 유럽의 들리기 하며 ,밤에 북미 중부부근의 입감되기도 합니다.

머지 않아 가을 DX시즌의 돌아오는 그때까지 참으며 수신을 자주하는 인내를 보여야 합니다.

9월달 들어서도 아직 컨디션이 좋지 못한 날이 많지만 DX입감빈도는 급 상승합니다.

그리고 WW의 PHONE 콘테스트 때쯤이면 컨디션도 상당히 좋아져 있으며 CW 콘테스트때는 LOW BAND CONDITON됩니다.

이 시기에 북미,남미 방면통로는 봄철과 같은 시각에 열리며 유럽,아프리카 방면의 입감시간의 빨라지며 24전후에도 유럽의 OH,SM부근과 교신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집니다.

겨울에는 아무런 문제없이 DX교신을 즐길수 있고,이밴드에서는 액티브 하려면 어느시기에나 잠잘 시간의 없습니다.

겨울에는 상태가 너무좋아져 밤의 깊어도 리그앞을 떠나기가 어려워 밤을 지새우는 많을겁니다

이 시기엔,오세아니아,북미 서해안 방면의 해지기전 16시경부터 입감되기 시작하여 심야까지 교신의 가능합니다.

또 카리브해 방면은 19시 전후부터 21시까지 FB하며 북미 동해안은 23시 까지도 입감되는때가 있습니다.

유럽방면의 컨디션의 특히 좋아져 22시경부터는 아침8시까지 교신을 할 수 있으며 아침의 가까울수록 유럽의 깊은지역까지도 트일겁니다.

유럽방면과 같은 시각에 중동지역 방면도 통로가 열리며 새벽부터 아침7시까지의 아프리카 방면도 FB하게 수신되기도 합니다.

더욱이 같은 7시전후해서 남미방면의 입감하는때도 있어 겨울철 아침은 매우 바빠집니다.

 

다음은 BEST TIME을 적어봅니다.

북미 동부,카리브해.....한겨울 20전후

남미.....봄,가을 일몰전후 밎겨울~봄의 이른 아침에 LONGPATH

북미서부.....여름철 의외에 일몰부터 심야까지

오세아니아,아시아.....겨울,저녁부터 아침까지

유럽북부.....겨울철 새벽과 심야 LP

유럽남부.....겨울철 새벽

    7Mhz (40m/7,000~7,100KHz)             

  

국내교신에 있어서 가장 인기가 있는 주파수이며 하루 중에 대부분 전국각지의 햄, 최근 날로 늘어나고 있는

 국내 모빌 햄들과 교신을 즐길 수 있다.

 주파수의 폭이 100KHz 밖에 되지 않고, 그중 또 아래 부분 30KHz는CW, DATA통신에 할당되어져 있고, 또한

 우리나라와 인접해있는 일본, 중국 햄이 항시 와글와글 거려서 빈 주파수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주간에는 DX교신이 어렵고 몇 해 전부터 이득이 있는 야기안테나 설치를 하는 햄들이 많아 졌고, 야간에는

사계절에 걸쳐 먼 나라의 신호가 안테나에 따라 잘 수신되고 있다.

 

 

 

태양의 활동의 약화되어 sunspot number가 낮은시기가 되어 21mhz가 쥐죽은 듯조용해지면 이 밴드는 14mhz대에

다음가는 dxstreet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엔 JA혼신의 많고 COMMERCIAL국들의 강력한 전파가 밴드안에 존재하는 것이 큰 결점이기도

합니다.

컨디션은 14MHZ와 비슷한 변화를 보이며 태양 흑점수가 감소하면 대체로 DX의 신호가 약해지며 OPEN되는

시간도 짧아집니다.

그러나 14MHZ~28MHZ 대에만큼 태양 흑점수의 영향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봄철에서 여름에 걸쳐 (3월~8월)대체로  북밤구방면의 입감되는 시간의 짧아지며 신호강도 떨어집니다

그러나 밴드가 완저히 죽는일은 없으며 23시경부터 아침 7시사이에 유럽방면과 충뷴히 교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은 24시전후 1시간,아침6시 전후 1시간정도가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아프리카 북서부와의 교신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중위도부터 남반구 방면에는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기대할수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동부부터 인도양 방면은 24시 전후부터 열리는 패스를 이용하여 아침에는 같은 방면의 패스가 열리므로 수신을 열심히 하면 좋은 소식은 있을겁니다.

이시기는 다만 북미 동해안과 교신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서해안부터 W0 ,W5정도는 일몰후부터 22시경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신호가 입감됩니다.

중미,카리브해,방면은 4월~6월사이에 17시~21시에 그때의 컨디션만 좋은날이면 ZL방향(약 150도)에서 숏패스로  FB하게 입감도 됩니다.

피크는 대략 19시전후일 때가 많습니다.

남미방면의 패스는 중미이상으로 양호하며 입감되는 시간때는 17시~22시경까지입니다.

그러나 4월경에는 롱패스에 의한 이른아침의 교신도 기대할수가 잇습니다.

다이폴이나 INV VEE와 LOW POWER로도 간단히 손쉽게 OA,LU등과 교신을 쉽게 할수가 있습니다.

가을(9,10,11)이 이밴드가 일년중에 가장 활발한 시기입니다.

특히 10월,11월에는 BEST 컨디션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록 신호들의 강하게 수신됩니다.

8월 하순부터 북반구의 입감빈도가 서서히 커지며 9월 중순쯤되면 월드 와이드로 오픈의 됩니다.

이시기에는 일출,일몰 전후에 중점을 두고 수신을 하면 진국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유럽 방면은 저녁부터 아침에 이르기까지 열려있는때도 있으며 그러나 이시기에는 가장 기대할 만한 것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롱 패스 DX입니다.

유럽지역에서도 특히 CT1,EA,GC등은 숏 패스로 교신하기가 어렵겠지만 저녁 16시경부터 열리는 롱 패스로는 뜻밖에 쉽게 교신을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의 ZONE33이나 35는 숏패스로는 여간해서는 만날 수 없는곳이지만 이시기에는 롱 패스로 교신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프리카는 16시 전후에 카리브 방면에서 ,그리고 유럽은 16시 반을 전후로 해서 ZL 방면에서 입감되며 17 반경에는 숏 패스로 바뀌므로 로타리 다이폴이나 빔안테나를 갖고 있는 무선국은 빔 방향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이런 컨디션은 1월 하순까지 계속되며 18시 이후에는 유럽이 숏 패스로 입감되지만 카리브해 방면으로도 신호가 들어오기 때문에 역시 교신의 어려운 카리브 방면으로 주로 수신을 해봅니다.

컨디션에 따라서는 22시경까지도 카리브해 방면의 입감되기도 하지만 가을철에는 16시경에도 카리브해 방면의 열리지만 그시간 대에는 북미 서해안의 혼신의 많아 교신은 어려울겁니다

20시를 넘으면 북 유럽의 신호가 또 다시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그 신호는 때때로 너무 강력하여 마치 로칼국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야간의 컨디션도 매우 좋으며 이른아침 아프리카,유럽의 숏 패스,남미북미 동해안의 롱 패스가 6시반부터 8시까지 기대되기도 합니다.

컨디션의 최상시기이므로 (1월도 포함하여)동남 아시아,오세아니아 쪽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상대국만   있으면 교신가능하며 중동 방면도 24시 전후  몆시간동안 잘 열리기 때문에 교신 확률은 높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컨디션의 좋을 때일수록 미약한 신호에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진국일수록 신호가 약한 경우가 많으니까 말입니다.

겨울에서 봄철로 바뀌는 (2,3,4)시기에는 아직 월드 와이드 하게 DX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북미 동부와의 교신은 숏 패스를 이용을 하는 것보다 아침 6시반~7시 반사이에 롱 패스를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카리브해 방면은 가울철과 같이 20시 전후의 숏 패스가 FB합니다.

컨디션에 따라서는 18시 전후에 ZL방면으로 입감되는수가  있으나 신호는 매우 약하게 수신될수도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방면은 이때가 가장 신호들이 약할 때입니다.

또 가을부터 봄까지는 야간에 JA의 신호가 스킵되어 DX하기가 손쉬워 지기도 합니다.

봄의 한참지나면서 3월 중순이후에는 유럽방면의 신호는 듣기가 어려워지며,이 밴드에서는 다른 로우밴드처럼 14MHZ대나 21MHZ대와 비교를 하면 DX 교신은 어렵지만 흥미로운 것은 14MHZ대에서 교신을 하지 못했던 카리브해의 컨트리와 7MHZ대에서 교신을 하였다는이야기을 듣기도 합니다.

dx으로부터 신호는 대체로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지만 진귀한 컨트리도 자주 출현하는 흥미있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만약 7mhz의 JAMING과 COMMERCIAL국들이 혼신만 없다면 그 많은 JA국들의 혼신만 없다면 참으로 많은 DX국 신호를 들을 수 있을텐데~7MHZ대는 마치 JA국들이 전용밴드처럼 되어 버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 지역 무선국들도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추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W국들이 PHONE BAND는 7150MHZ~7300MHZ 사이입니다.

 W와 교신을  할 때는 당연히 SPREADE FREQUENCY(송신주파수와 수신주파수 차이를 다르게 운영을 하는 것)OPERRATION 됩니다.

언제나 SPLIT를 운영을 할 때는 주파수을 잘 체크하여 로칼국에 피해를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로칼국 교신을 즐기는 무선국에게 피해를 입힌국들은 물론이고 DX ER의 모두의 원망을 사게되어 DX헌팅을 원활히 하기가 어렵습니다. 

 

   10MHz(30m/10,100~10,150KHz) CW/DATA 전용 주파수, 2급이상 사용 가능한 주파수임.

 

1979년 WARC회의에서 새로 신설된 주파수이며, 1.9MHz와 같이 국내 햄의 운용자가 그리 많지 않아 외국에

 인기가 있으며 최근에는 열심히 운용하는 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주파수에서의 교신을 DXCC에서는 인정을 하지 않았는데 내 기억으로 1989년 10월 부터 인정을 하고 있다.

단파대중 가장 안정된 주파수대로 좁은 대역과 CW와 DATA 전용으로 SSB가 허용이 않되는 점이 아쉽다.

 

   14Mhz(20m/14,000~14,350) 아마추어 2급 이상 사용 가능한 주파수임.    

  

세계적인 DX교신의 중심이며, 외국 햄과의 교신에 있어 가장 화려하고 번화한 곳이라 할 수 있다.

 DX의 배터랑 햄들이 많아 웬만한 나라에서 CQ를 내도 관심을 두지 않다가도 진국(珍局)이 출현하면 매우

큰 Pile-up을 일으키며, 또한 정해진 시간과 주파수에서 많은 DX Club의 스케줄 교신이 열리고 있다.

 국내 교신도 안정이 되어 주말 또는 휴일에 느긋이 교신을 나누는 햄들도 있다.

이 주파수는 초급 면허 햄의 사용이 제한되는 나라가 대부분이다.

 

 

 

14mhz 는 DX의 메인 밴드라고 합니다.

겨울철의 한때,야간의 PATH가 완전히 죽어 버리는 것을 제외하면 거이 일년증 어딘가의 무선국의 신호가 입감되는 밴드입니다.

컨디션의 좋은시기는 밴드 가득히 DX국들의 몰려있는 날도 있습니다.진국은 CW에서는 14030MHZ부근,PHONE에서는 14150~14250MHZ 사이에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국에 따라서는 ,주파수를 선택하는 습관의 있으므로 절대적이라 할수는 없습니다

프랑스 계통의 국들은 PHONE의 band edge에 가까운곳에서 많이 나오며,14120mhz부근의 프랑스어의 교신을 주의깊게 들어보면 2월말부터 3월초순까지는 야간의 22시~24시전후에 아프라카 남동부로부터 인도양에 이르는 지역의 강력하게 입감되는  때가 있으나 남보다 먼저 발견한 무선국이 long path에서 short path로 컨디션이 바뀌는 시기에 dx교신 즐거움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공전의 적으며 밴드안에 dx국이 신호만의 떠오르듯이 들려오기 때문에 14mhz라기보다 28mhz 같은 느낌의 들기도 합니다.

더구나 아직 short path가 열리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의 많아서 자기 혼자만의 진국과의 교신하였다는 독점욕도 충족의 됩니다.

3월에 들어서면 저녁때 long path로 들려오던 유럽,아프리카의 신호가 거의 입감되지 않는 저녁때는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만의 입감됩니다.

야간에는 short path의 아프리카,유럽의 입감빈도가 많아지며 아침엔 북미방면은 아직도 fb하게 들립니다.

4월의 되면 완전한 봄철 컨디션으로 바뀌어서 long path에 의한 유럽,아프리카의 입감은 없습니다.

단 아침에 남미방면은 long path로 입감은 되지만 남미는 주간에 short path로 교신하는 편의 쉽게 때문에 아침에는 아프리카 깊은곳을 목표로 하는곳도 좋습니다.

그리고 카리브해,중미방면의 루트가 열리는 때도 이시기이며 태양 흑점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19시~22시 사이에 카리브해 방면의 short path를 주의하면 좋을겁니다.

5월에 들어서면 흑점수의 영향을 받은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컨디션은 안정되어 있어서 아침에 아프리카 북서부 부터 한낮의 북미 서해안 ,중남미 저녁의 오세아니아 야간의 인도양,유럽등은 이렇게 하루종일 dx 헌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오전에서 저녁까지 북,동,남 야간에는 아침까지 남,서,북,서,이런순으로 빔을 돌려보면서 신호를 수신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여름에는 한때 맥이 빠진 듯한 느낌의 들기도 하지만 7월중순~9월초순에 걸쳐서 해마다 몆칠씩은 카리브해 방면의 19시~22시 사이에 완전히 열려 59()로 신호가 입감되며 같은벙면의 아침7시쯤 갑자기 트이며,전체적으로 컨디션은 봄철과 같습니다.

9월중순을 넘길 때부터 오후는 long path가 열립니다.

먼저 아프리카 남부방면부터 시작하여 PATH는 서서히 북상하여 19시경 까지도 유럽,아프리카 북서부가 열려있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9월~10월 중순사이에는 아직도 SHORT PATH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으며 롱패스 숏패스를 그때그때 잘 선택하여 사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월중순을 지나 WW PHONE 콘테스트때가 되면 1년중 가장 컨디션좋은때가 됩니다.

WW PHONE 콘테스트때 참가를 하여 하루종일 운영를 하는곳으로 가정을 하고 이야기를 해봅니다.

아침9시(GMT)부터 시작을 하면 먼저 빔은 역시 북미쪽으로 향합니다.

11시경까지 북미동부와 유럽의 북극에 가까운 컨트리들,카리브해,중남미등과 교신 가능할겁니다.

또한 계속하여 거의 같은방향에서 북미 동해안을 제외한 같은 지역과 남미를 14시경까지 교신을 할 수 있을겁니다.

14시가 지나면 빔을 동쪽으로 돌려서 아프리카 남부,인도양,그리고 중동방면의 롱 패스를 기대를 해도 좋을겁니다.

19시까지는 앞서말한 유럽지역,아프리카 북서부가 입감되며 주의할것은 16시~18시경에 빔방향 남동쪽,즉 남미를 돌아오는 롱 패스로 카리브해 주변의 지역이 입감되는 일의 많아집니다.

18시가 지나면 유럽방면의 숏 패스가 열리기 시작을 하여 롱 패스로 아무리 불러보아도 대답없던 국들의 숏 패스로 단한번에 응답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18시가 지나면 빔을 북서로 돌리고 유럽,아프리카 북부를 숏 패스로 노리는 것이 좋으며 대체로 이시기에는 유럽방면의 숏 패스의 컨디션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나 컨트리수를 늘리는데는 가능한 루트가 됩니다.

21시가 지나면 먼거리 컨디션은 별로 좋질 못하나 이땐 동남 아시아를 기대를 해봅니다.

그러나 24시 전후에 롱 패스또는 숏 패스로 북미 동해안의 갑자기 열릴 때도 있습니다.

아침에는 5시경부터 북미방면의 패스가 좋아지기 시작하며 컨디션의 좋을땐 카리브해 방면도 같은시각에 미국 신호들의 함께 입감되기도 합니다.

그런 보통의 경우 북미 서해안의 입감되기 시작하고 7시전후에는 북미전체가 열립니다.

이시간대는 북미방면과 동시에 아프리카 중부나 서부 방면의 패스가 열리는곳을 관찰합니다.

아까운 진국을 놓치지 않기위하여 가끔 안테나를 서쪽으로 돌려보는 주의깊게 수신을 해보는 필요는 있을겁니다.

겨울철에는 아침에 북미,저녁엔 아프리카 북서부에 초점을 맟추는곳이 좋을겁니다.

야간에도 가끔 근거리의 패스가 열리는때도 있고 겨울밤의 이밴드는 수신해보아도 노력에 비하면 효과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일찍 잠자고 아침 일찍 추위를 참으며 무전기 전원을 넣었을 때 틀림없이 당신은 진국을 잡을 수가

있을겁니다.

이시기의 북미방면의 패스는 때때로 숏트또는 롱 패스로 변화하며 또,롱,숏패스가 두 패스가 동시에 열려있어 당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대국의 안테나의 빔 방향의 롱,숏 어느쪽을 향하는지 또 지금현재 어느쪽의 패스가 강하게 들어오는지 일찍 판단을 하는 것도 겨울 아침에  DX국 대어를 낚느냐하는 갈림길일겁니다.

일반적으로 말할수 있는곳은 6시~7시전후에는 롱 패스,그 이후에는 숏 패스,그리고 SUN SPOT NUMBER가 높은시기에는 롱 패스가 주가 됩니다.

또 남극권의 섬들은 이시기가 여름철이므로 엑티브가 높으며,아침에는 북극으로 돌아오는 롱패스,저녁에는 숏 패스로 교신을 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겨울 아침에 추위를 참고 일찍 일어나는 성의와 너력은 당신에게 엑시팅한 dx 교신을 약속 합니다.      

                                         

   18MHz (17m/18,068~18,168KHz) 아마추어 2급 이상 사용 가능한 주파수임.

 

1979년 WARC회의에서 새로이 신설된 주파수이며, 국가에 따라서 아직 개방되지 않은 나 라도 있다.

 비교적 14MHz와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어 국내외 교신에 적당하다.

이 주파수를 열심히 운용하는 햄이 늘어나서인지 비교적 간단한 안테나를 사용하고 있어 누구의 신호가 강하고 약하다는 것도 없이 어떤 의미에서는 대단히 평등한 주파수라 말할 수 있다.

 대역폭은 7MHz와 같이 100KHz로 좁으나 아직은 여유가 있고, WARC 주파수중에 가장  활발한 사용되어지는

주파수라 생각이 된다.

나의 경우 다른 주파수도 좋지만 왠지 이 주파수에 매료되어 애착을 갖고 열심히 교신을 하고 있다.

   21Mhz  (15m/21,000~21,450KHz)                                             

  

3급 전화급이라도 DX교신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주파수이며, 대역폭도 450KHz로   넓어 혼신을 피해

조용한 주파수를 선택하여 교신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에는 E스포라딕 층이 발생하여 500km에서 1,000km정도의 거리와의 교신이 바로 이웃과 같이 교신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3급 전신급의 자격을 갖고 있으면 CW를 시작할 때 21,100~21,150KHz 사이에서 외국의 Novice급의 햄들과

 느린 부호로 CW를 즐길며, 배울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파장이 비교적 짧아 야기나 쿼드안테나가 일반화되어 있으며 Pile-up 경쟁도 매우 치열하고 적은 출력으로도

교신이 가능하며,이 주파수에서 항시 상주하며 전문적으로 DX교신을 즐기는 햄들도 많이 있다.

 

 

 

21mhz는 14mhz다음으로 dx가 손쉬운 밴드지만 14mhz와 비교를 하면 선 스포트 넘버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선 스포트  넘버가 낮을 때는 밴드가 완전히 죽어 버리는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리그 안테나 가 발달한 현재에 있어서 신호는 약하드래도 dx와 교신을 할 기회는 많아졌으며 또 21mhz에서만 on-air하는 진국도 있는  sun spot number가 낮은시기에도 버릴 수 없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14mhz대와 28mhz대의 중간에 있기 때문에 그 양쪽이 특징을 함께 가지거 있는 재미있는 밴드이기도 합니다.

태양활동의 최성기를 전후하여 수년간은 밴드가 죽어있는 시간보다 살아있는 시간의 많습니다.

이 밴드는 어느곳이라도 신호가 입감되는 시간의 압도적을 많은 태양활동의 저저한 시기에는 일년중 dx헌팅을 즐길 수 있는 때는 봄 가을 두 계절뿐이며 특히 겨울에는 완전히 죽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는 컨디션의 비교적 좋은 시기라는 입장에서 이야기르 해보겠습니다.

먼저 봄철 계절부터 ,3월초순에는 ARRL DX competion을 경계로 하여 콘디션은 급 상승 합니다.

이시기는 이른아침 6시경부터 남미국들이 스페인어 교신의 들려옵니다.

빔 안테나를 북동쪽으로 돌리고 중남미 북미방면으로 중점을 두고 수신을 합니다.

이시기는 동남 아시아 오세아니아 방면이 path도 낮동안 열려있지만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의 진국과 교신을 시도를 해보면 좋을겁니다.

여러분의 기대하시는 카리브해의 방면은 sun spot number가 낮을 때는 7시~9시 사이에 수십분 정도가 열리는곳이 고작이나 컨디션의 좋을 때는 12기 가까이 까지도 신호가 수신되는 수가 있습니다.

다른밴드들도 같지만 카리브해 방면은 교신의 어려우며 북미 동해안의 완전히 열리지 않으면 불가능 할겁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카리브해 지역의 햄활동  activity 가 높아져 한마디로 더 어렵다고는 단정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북미 동해안의 fade out된 후에도 상당히 강력하게 입감되는 vp2부근의 입감되기도 합니다.

오후가 되어도 남미 북미 서해안국들은 임감되며 빔은 서쪽으로 돌리는 편의 상당히 유리합니다.

처음엔 u-zone중에 가까운 곳으 임감의 기대되나 13시 전후에는 중동 아프리카 남동해안과의 컨디션의 열립니다.

컨디션의 아주좋을 때는 아프리카 방면의 열린그대로 15시 전후해서 가까운 유럽들이 들려오나 차차 먼곳까지 열리고 밤중까지는 그 컨디션의 계속되는 일도 있습니다.

봄철의 21mhz 대는 아침에 남미부터 시작하여 밤에 아프리카로 끝난다고 기억을 해두면 좋습니다.

여름을 탄다고 하지만 그것은 sun spot number가 낮을 때의 이야기고 컨디션의 좋을땐 봄철과 같이 dx헌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아프리카 방면의 path는 매우 좋으며 인도양부근의 무선국의 강력하게 입감되는 일도 있으며 새벽 2시,3시까지도 유럽방면의 들려오는곳도 한두 번은 아닙니다.

이시기의 21mhz대는 한밤중에도 매우 요란해집니다.

가을의 되면 심야의 컨디션은 매우나빠지기 시작하지만 아침~22시까지는 컨디션의 상승합니다.

아침에 북미,카리브해,방면의 커디션은 봄철보다도 더 좋아집니다.

그리고 신호 수신시간도 약간 빨라지므로 6시 지나면 주의를 요합니다.

그때도 7시쯤되서 수신을 해보면 그때도 늦지는 않습니다.

카리브해는 북미쪽애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본 오세아니아와 비슷하며 키리브해 부근의 무선국들이 북미 파일 업을 피하기 위하여 21mhz~21250mhz 부근에서 아시아 방면의 국들과 교신을 바라기 때문에 그 주파수 부근을 수신을 자주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kg4,kp4,kv4부근의 국들은 미국의 폰 밴드에서 자주나오는 밴드를 수신을 자주 해볼 필요는 있을겁니다.

오후엔, 먼저 인도양 방면을 잘수신을 해봅니다.

정오경부터 fb8지역의 국들의 입감되는 때도 있고,그리고 빔 방향을 서서히 북으로 돌려 22시경부턴 유럽과 교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봄철 컨디션때 말한때와 바와같이 빔을 유럽쪽으로만 고정시키지 말고 가끔 서쪽으로 돌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반드시 아프리카 신호들의 들릴 때도 있으며 카리브해 방면의 dx 헌팅도 가을철 21mhz dx진수이겠지만 한가지 더 말한다면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걸쳐 저녁때에 long path로 의한 아프리카 북서부와의 교신을 시도를 해

봄직합니다.

21mhz대의 lonh path 컨디션은 14mhz대처럼 현저히 높지는 않습니다.

그라나 일몰전후 1시간정도 long path가 열리며 21mhz에서 아프리카 북서부와 교신하기에 가장 좋은시기이며 이때를 노려봄직도 합니다.

그러나 21mhz대의 long path 열려있을 때는 같은지역의 short path가 열려있는 상태가 많으며 long path 방면으로 location이 나쁜 무선국에서는 무리하지 말고 short path 로 부르는 편의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FB하던 21MHZ대도 겨울철이 깊어지면 적막합니다.

특히 북미 방면의 PATH는 컨디션의 아주좋을 때외는 큰 기대를 가질 수 없습니다.

아프리카 북서부와의 LONG PATH ROUTE는 열릴 때도 있으며 일몰전후에 주의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이시기는 먼거리와의 PATH는 너무 기대하지 말고 오네아니아,동남 아시아 방면의 교신에 주력을 하면

좋을겁니다.

2월 중순경에이면 컨디션은 봄철형태와 가까웁니다.

21MHZ대에는 28MHZ대에 이어 태양흑점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밴드이기 때문에 컨디션 좋을 때와 나쁠 때와 구별의 뚜렷이 됩니다.

그 점을 잘 이해하고 능률적인 운영의 바람직하며 SSB로는 잘 교신되지 않는곳도 CW로는 되기도 하므로 모드를 나누어 교신을 해봄직 합니다.

 

   24MHz (12m/24,890~24,990KHz)

 

이 주파수도 18MHz와 같이 운용자가 많지는 않지만 모든 자격의 햄들이 운용을 할 수 있어 최근에는 인기가

 상승되고 있다.

 태양활동이 활발할 때만 DX교신이 가능하고 주파수 특성으로는 21MHz보다는 28MHz와 비슷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열리는 시간이 한정 되어 있으나 ,

 일단 열리기만 하면 재미있는 교신이 이루어진다.

미국에서는 18MHz와 24MHz는 Novice급의 사용이 제한되어 있고, DXCC에는 도움을 주는 유효한 주파수이다.

 다른 주파수 보다 사용 빈도가 낮고 조용하기는 하나 28MHz보다 여러면에 있어서 조건이 좋아 이용하 는 햄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28Mhz (10m/28,000~29,700KHz)                                              

  

단파대중 제일 높은 주파수이며, 특성도 VHF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넓은 주파수 대역을 갖고 있어 레그츄어에도 좋고, E스포라딕층을 이용한 국내교신, 일단 주파수가 열리면

 DX교신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주파수이며, 출력 10와트만으로도 전파가 멀리 도달하여 해외 교신의 초보 햄

에게기쁨을 주곤 한다.

그러나 이주파수는 1년 내내 항상 교신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파수 상태를 알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주파수이다.

또한 다른 주파수에 비해 특이한 점은 29MHz에서는 FM모드로 운용을 하며, 여름철에는 일본 및 동남아의 신호

가 한 폭의 그림처럼 들어오며 모빌운용을 하는 햄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VHF의 혼잡함에 식상한 햄들에게는 매력이 있는 주파수가 아닐까 싶다.

좋은 상태에서도 가끔씩 자기풍에 의한 잡음이 발생하여 DX교신에 방해를 주기도 하며, 27MHz 위법의

CB(Citizen band/생활무선)무선국의 스프리어스가 들어오기도 한다.

 

 

 

 

28mhz 는 sun spot number가 높은시기에는 28mhz대도 dx main street가 될 자격이 충분하지만 sun spot number 낮는시기에는 별 뾰족한 방법이 없는 밴드입니다.

그래도 명색히 단파대 밴드이기 때문에 dx가 전혀 들려오지 않는 것은 아니며 남반구와 같은 경도에 있는 지역은 약한신호지만 입감은 됩니다.이 밴드는 단파대중에 가장 vhf대와 같아서 그만큼 vhf대의 성질도 갖고 있어서 흥미로운 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MUF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이 밴드의 특징이며,SUN SPOT NUMBER가 낮는시기에는 동서 방향으로의 PATH는 열리기 어려우나 컨디션의 상승하면 LOW  POWER로도 믿을 수 없을정도록 dx교신 가능한 밴드이기도 합니다.

단파중에서 가장 넓은밴드폭을 가지고 있으며 혼신의 염려도 적은 듯 하지만 공전 잡음이 많이 발생되는 밴드이기도 합니다.컨디션의 좋은시기에 콘테스트가 열리면 밴드 전체가 시끄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재미있는 밴드입니다.

봄철의 컨디션은 3월4월이 피크를 이루며 sun spot number가 높은시기에는 그야말로 월드 와이드하게 dx를 즐길 수 있지만 낮을 때는 유럽방면과 교신은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오세아니아,동남아시아,교신가능하며 아프리카 남부에서 인도양방면 에 걸쳐서는 가능성의 많아 단념할수는 없는 밴드입니다.

컨디션의 좋을 때는 이른 아침부터 북미 방면의 트이기 시작합니다.먼저 6시쯤되면 북미 서해안의 입감되기 시작하며 이어서 중남미밎 카리브해 방면도 열리기 시작합니다.

시간의 지남에 따라 path는 동쪽으로 이동을 하여 북미 동해안은 7시~8시사이가 best time  입니다.

 w6정도라면 12시 넘어 까지 신호가 입감됩니다.오후가 되면 ua9부터 u-zone의 중앙 아시아 지역,유럽지역이 차례로 신호가 수신됩니다.2시~3시경에는 동 유럽의 yu,yo부근과 북유럽의 oh,sm등 들리기 시작을 하며,4시~5시에는 서유럽으로 path 가 좋아져 f,g zone 14지역 컨트리가 잘 들려옵니다.

4월중순부터는 20시~22시사이에 zone 37~39인 아프리카 지역의 입감을 기대를 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컨디션의 나쁜시기에도 u-zone은 거의 열릴 때가 있으며 그때에는 중동방면으로 path가 열려있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을겁니다.

15시 전후에는 a4,a6등,아라비아해 지역을 목표로 하면 좋을겁니다.

여름의 되면 최성기에도 북미,유럽 방면은 거의 입감은 되지 않지만 매일밤같이 아프리카 동부와 남부,중동 부근의 입감됩니다.

5월부터 6월사이에는 걸쳐서는 이방면으로 path가 가장 좋으때이며 sun spot number가 낮을 때에도 아프리카,인도양 방면으로path가 열릴 가능성의 많습니다.시간은 19시~24시일겁니다.

가을의 오면 유럽방면의 들려옵니다.

sun spot number가 높은시기에는 all asia contest때부터 유럽이 들리기 시작을 하며,8월말이면 이 밴드의 가을 dx시즌입니다.

오전중에는 북미~남미 방면과의 교신의 가능하며 카리브해 방면도 7시경부터 8시경까지 수신됩니다.

오후가 되면 봄철과 같이 유럽방면의 서서히 들려옵니다.ua9~ua  아시아~ua 유럽~북유럽,동유럽,서유럽 남유럽 이런순서로 입김되는 지역으로 옮겨갑니다.

저녁부터는 아프리카 방면의 path가 좋아져 아프리카 북부,아프리카 서부가 입감되는때도 있습니다.

가을은 9월부터 11월초순까지가 최상의 컨디션의 되며,선 스포트 넘버가 높은시기에는 겨울에도 dx교신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다른 게절에 비하여 fb한 dx교신을 즐기는곳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1월부터 2월에걸쳐 저녁때 유럽,대서양 방면(zd8) 신호들의 들리기도 합니다만,내 계절의 컨디션은 이상과 같지만 이 밴드의 sun spot number가 상승하여 시동의 되기만 하면 (?)극히 fb한 dx교신 밴드라는 것을 압니다.

컨디션의 별로 좋지 못한때는 미리 꾸준히 수신하거나 안테나를 정비를 해둘필요는 있습니다.

이 밴드는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예외가 많은 밴드라고 하면 됩니다.

하여튼 재미있는 밴드입니다.일번적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주간밴드이며,야간에는 아프리카,중동,인도양방면,이외에는 열리지 않습니다.

주로 오전중에는 (우리나라에서는)동쪽 오후에는 서쪽으로 열립니다.

이 밴드에서 컨디션만 잘만나면 low power dx가 가능하며 sun spot number가 80넘으면 전세계 신호들의 강력히 입감됩니다.

 

   50Mhz (6m)                                                                                    

  

 50mhz(6m) 벤드대는  시간적 내지는 공간적인 여건에 따라 HF(장거리) ,VHF(단거리)의 변덕스런성격을 갖기도

 합니다 .

따라서 전리층(스포라딕E층의 다반사 특성 이용) 이 활성화 되는 여름철에 아주 먼거리와도(해외) 교신이 가능

 하죠 .. 주위에 계신 모국장님은 알레스카와 교신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스포라딕 E층은 여름철에 빈번 하구요 ...

일본같은 경우에는 핸디가 나와서 2M 개념으로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만 국내는 그리 많이 안쓰고 있죠... ,,

 최근에는 TS690 , IC706시리즈 , TS570 등의 50M 를 쓸수 있는 RIG 들이 나와 이 BAND가 쓰이기도 합니다만

아직은국네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름철엔, 이벤드에 나가면 FILE-UP 을 받을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만,  평상시에는 잡음만 들릴때가 많죠 ...

 

주로 50.100 을 WATCH 하시거나 약간 그위로 들어 보세요 ..(SSB-mode) 이부근을 DX WINDOW 라해서 먼동네

 사람들이 나오거나 CONTACT 창구로 활용 합니다

52.000부터는 (FM -mode)로 쓰구요....

여름에는 5ELE -YAGI 정도면 JA ,VK 정도의 국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을겁니다

 

 

이제 단파대를 개국해서 교신을 하고 있다면 현재 소지하고 있는 면허급수에 안주하지 말고 상위급 자격에도

도전하여 새로운 주파수를 운용할 수있는 권리와 보다 높은 출력의 운용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본인의 열정

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아마추어무선의 질을 한 단계 높여보는 것도 가치가 있는 햄 생활이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HL2RU님 작성


초보Dxer 위한 제언

아래 글은 HL1JV님께서 단파초보님들 위해 연맹 게시판에 올리신글임.

본인이 두고두고 외울려고 복사해서 붙였으나...허락 하실려나????

GM!
단파를 사용한 기간이 일천한 사람들은 도대체 언제 어디를 어떻게 들어야 dx 다운 
dx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할 것이다.

복잡한 전리층의 변화 혹은 MUF/LUF 운운하는 이야기는 급한 성미의 우리네 
귀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고............
우선, 이런 사람들을 위해 몇마디 하면;

(시간은 전부 우리나라 표준시. 주로 Voice 통신 위주임)

3.5Mhz:
 밤 9시30분-11시30분 사이: 미국 서해안 ~ 록키산맥근처 입감. 다이폴로도 충분히 수신가능.
 새벽 4-6시 유럽및 가끔 아프리카 신호 입감하나 대부분의 경우 미약함...
 필요출력: CW는 3505-3510사이에서 행하며 100W정도면 충분함.
                3525 - 3550사이에서 Voice통신이 행하여지며 특히 3530-3540사이에서는 
                한겨울 밤 로칼국들의 Ragchew를 쉽게 들을 수 있다. 

3.8Mhz :3.8Mhz에서는 CW통신이 없고 오직 Voice통신이며 출력1KW 이상국들이 대부분.
            출력100W로는 매우 부족하다.  매년 10월 부터 명년 3월 중순까지 dx를 즐길 수 
            있으며 Top dxer 들이 주로 나옴. 인내력과 안테나와 Power가 중요한 주파수. 

            이 주파수에서의 DX時 쾌감은 Highband의 그것과 전혀 다른 느낌이다.
            더욱 힘들어서 그런지 스릴이 있다고 표현을 해야할 지! 여하튼 21등에서 보다 
            더 기쁨이 크고 뿌뜻하다. 여러분도 즐기시길, 하지만 이곳에서 예절은 필수과목.
            함부로 나가다는 망신 당하기 십상이다. 질서를 잘 지켜야 하며 14Mhz보다 더욱 
            고수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 3.8Mhz는 따로 허가를 받아야함. 3.5Mhz허가와는 별개. 그리고 3.8Mhz는 
   Voice 통신 전용이며 가용주파수는 3790-3800 사이 10Khz. 매우 좁지요. 이 안에
   가끔 우리 어선들의 교신 혹은 중국군 교신들, 텔레타이프 신호?등 각종 쓰레기같은
   신호들과 더불어 공전노이즈가 범람하는 가운데 미약한 DX신호를 수신해야 한다.hi

7Mhz:
저녁 6-8시 경 : 보통 8월 하순 2-3일 동안 그리고 그 후는 10월- 11월 사이 남미국이 
이 시간대에 종종 입감되지만 국내및 일본신호에 뭍혀 수신하기가 매우 힘들다. 
가끔 강력히 입감될 때는 반파장 다이폴안테나에 100W출력으로도 교신 가능하지만 
일단 Pile-up 이 일어나면........

국내나 일본국들 교신의 혼신,잡음 사이 저 먼~ 곳의 희미한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귀(능력)가 있어야 DX할 자격이 있다. 
이제부터는 쾅 쾅거리고 나오는 Local국들의 신호는 귓등으로 듣고 위와같이 
로칼신호와 신호사이, 희미한 저~ 멀리를 유심히 듣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리고 DX교신이 바로옆에서 행해지면 즉시 Local교신은 자제하거나  QSY해 주는 
미덕을 보여야 성숙한 햄이 될 것이며 내가 할 때도 그 혜택을 볼 것이다.

안테나는 최소한 10여메타 이상 높이의 단축 안된 반파장 다이폴이나 Ground Plan
(코일로 단축 안된)정도가 필요하며 이 주파수나 3.5/3.8Mhz에서 한파장 델타루프정도면 
두말할 필요없는 훌륭한 DX용안테나이다. 
출력도 pile-up時를 대비하여 500W는 필요하다. CW는 7000 -7010사이에서 주로 행해지며 
출력 100W면 충분하다.
 
새벽 1-2시경 : 태평양상 섬등,  2-3일 전에는 CW로 ZK2와 4w6가 강력히 입감.
            3시 : 아프리카 동부 마다가스칼 섬 근처나 몰디브등.
          4-6시 : 유럽, 서부아프리카(가끔 ZD7 등도 강력히 입감되며 2월말 3월초에는 
                     6시30분~7시경 그리고 유럽이 거의 파장될 무렵, 해뜰 때부터 해뜨고 
                     2-30분 정도까지 매우 강력(59+)하게 반파장다이폴로도 수신되므로 요주의).
주파수: 저녁시간 남미국은 7077, 7083, 7088, 7090근처에 자주 출몰.
            새벽 아프리카: 7050-7060근처
                 새벽 유럽 : 7045-7060 사이

*** 해가 질 때와 뜰 때 전후 얼마간을 우리는 그레이라인(Grayline)이라 부르며 
     이 때 DX 상태가 Peak를 이루는 경향이 많다.

14Mhz:
이 주파수는 요즘 본인이 거의 나가지 않으므로 최근 상황 잘 모르겠음.

21Mhz: 
아침 8 - 10시 : 북미주 + 가끔 카리브 해 연안
10시 30분 - 11시 : 공간상태 좋을 경우는 위 지역이 계속 입감되나 서서히 약해지며
중미나 남미국들이 점점 강하게 입감.

오후 3시를 지나면 가까운 중앙아시권의 나라들로 부터 들리기 시작하여 러시아 
그리고 북구로 돌아 중부 유럽, 그리고 서서히 남부 유럽까지 들리다 다시 반대로 
역전하면서 상황 종료.
주요 DX주파수: 21.250-21300사이

28Mhz: 
21Mhz와 매우 흡사하나 공간이 열리는 시간이 매우 짧다. 하지만 열릴 경우 매우 강력히
입감되며 오히려 어떤 경우는 21보다 더좋은 상태를 유지할 때도 있다.
오후 3-4시경 LP로 아프리카가 종종 들리며 오후 5시-6시경 유럽이 트인다.
주파수: 28.400- 28.520 사이, 특히 28.450-28.500 사이를 중점 수신요망.

위의 상황은 매우 일반적인 이야기이며 우리가 흔히 보유한 정도의 시스템으로 행할 수 
있는 정도를 말씀드렸고 좀 더 본격적인 DX는 이 보다 더욱 좋은 시스템(QTH위치, 안테나,
무전기,OP능력)을 요구하므로 여기서 제외하였다. 한편 14메가 이상에서 시원하게 dx를 
즐기려면 최소한 싱글루프나 2소자 이상의 빔안테나가 요구된다.
14메가 이상에서 요즘 Dx를 한다는 분들의 안테나를 보면 대부분 빔안테나이므로 반파장
다이폴등의 기초적인 안테나로는 경쟁하기 무척 버겁다. 물론 출력으로 어느정도 
Cover할 수는 있어도 근본적으로 수신이 약한 상태로는 출력만 큰것은 무의미하다.
안테나(수신)와 출력의 평형감각이 중요하다.
하물며 길이를 줄여 놓은 멀티다이폴등과 같은 효율성이 털어지는 안테나로는 더욱 경쟁
힘든것은 당연하다.  필자도 전통적인 Triband(14,21,28)를 제외한 주파수에서는 13메타정도 
길이의 자작 멀티안테나를 사용하는데 다행히 WARC주파수라 Dxer들의 빔안테나로의 
진행이 전통적인 주파수의 그것 보다 덜된 상태여서 가끔 귀중한국을 건지기도 한다.
단,7메가도 단축된 상태라 CWDX교신은 그런대로 가능한데 음성통신은 역시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무선국 위치와 본인 자신의 능력을 하루 아침에 바꿀수는 없으니 현실적으로 DX에서 제일 
중요한요소는 역시 안테나이다. 안테나를 구할 때는 타협을 쉽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즉, 가능하면 단축안된,이득있는,DXer들이 인정하는 안테나를 선택하면 후회가 없다. 

무전기는 가능하면 고급 이상의 것을 선택하기 바랍니다. Top Dxer들을 보면 많은수가 
최고급 무전기를 사용하는데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무전기의 성능을 좌우하는 몇가지 요소중에 최근에는 근접 대신호 특성이라는 것등 주로 
혼신및 불요신호 제거 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통적인 예전의 무전기 3대 요소였던
감도,안정도,선택도등은 최신 기술로 만족된지 오래므로 이런면들 혹은 PC와의 연계등 
요즘 환경과 요구에 잘부응하는 무전기들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

그리고 21Mhz, 28Mhz의 공간상태가 항상 같은 수준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약 12-14일 
주기로 강력히 Open되는 경향도 있으므로 열릴 때가 주말과 맞물리면 당연히 더욱 많은 
Dxer를 만날 수 있다. 또한 Peak와 Peak 사이 얼마간은 하루종일 잡음만 들려 내 무전기가
고장인가? 할 정도로 잡음만 들릴 경우가 많으며 앞으로 태양흑점활동 최저점 전후로는 
가장 잘 들린다는 시기,시간에도 몇국의 신호를 듣는것으로 만족할 때가 올 것이다.

조금 크게 보면 10월-11월 중순사이 21, 28Mhz는 매우 FB한 상태를 유지하므로 이 때를 
놓치면 11월 중순 이후 내년 2월 말 까지는 대부분 잡음만 들을 각오를 하면된다.
이 때부터는 서서히 Lowband에 중점을 두면 좋은 결과가 있겠으나 안테나가 최소 높이 
15M이상, 단축안한 반파장 다이폴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도심에서는 힘들며 또한 다른
주파수보다 엄청난 양의 노이즈공세를 유효하게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될 것이다.

그러므로 DX는 여름,겨울보다 일반적으로 봄,가을에 잘 된다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또한 겨울로 갈수록 위에 언급한 시간들이 조금씩 변할 것이나 이런 세세한 부분은 직접 
몸으로 읶혀야 내것이 된다.

- - - - - - - - - - - - - - - - - -  기     타     사      항  - - - - - - - - - - - - - -  - - - -
단파의 전반적인 공간상태에 관해 말할 수 있으려면 최소 DXCC 200 이상 CFM 했거나
혹은 5년 이상의 경험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잘 아시다 싶이 단파를 반사시키는 전리층이 태양흑점의 활동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적어도 주기 11년정도의 반쪽(Peak to Bottom or  Bottom to Peak) 은 
경험해 봐야 어느정도 알 수 있지 않은가?!

현재 태양흑점 활동은 Peak(2000-2001년)를 넘어 하향길로 접어 들었음.
 
DX시 가장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선국 위치와 op의 테크닉이다. 
그 다음으로는 역시 좋은 안테나와 고급 무전기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Top Dxer들의 햄을 위한 소비형태를 보면 일반 회사원 봉급으로는 충당하기 
버거운 정도가 들어간다. 

한편, 너무 막막한 질문에 한마디로 답변할 수 없듯이 햄관련 질문에도 이런류 또는 
성의 없는 질문들이 종종 보인다.
누가 무슨 수로 답을 할까?
몸으로 읶히고 세월이 지나야 알 수 있는것을.......

마지막으로 외국연맹등에서 발간한 무수한 안테나, 무전기, DX관련 잡지들을 구해 힘들고 
괴롭더라도 읶혀 국제무대에서 최소한 웃음거리는 되지 말아야한다!
다른 취미도 마찬가지겠지만 햄을 제대로 멋지게 즐기려면 공부 좀 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도 DX를 열심히하는 분들이 80년대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오너롤까지 
획득한 분들이 여럿 탄생했다. 이 정도까지 도달하려면 매우 힘든 난관을 무수히 거쳤으며 
최소한 이런 공부에 시간과 노력을 경주한, 본받을 만한 분들이므로 이 들에게 어느정도 
존경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Best 73!

 

자료출처:DS3KUL님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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